사골과 우족을 섞어 푸~욱 고았습니다.

사골 5kg  우족 1kg 양지3kg ....................

이 환상적인 맛 어쩝니까???

양이 많아 그냥  나눠먹자는 맘에 큰맘먹고 고았더니 여기저기 인심쓰고도 여러날 먹었습니다

물론 질리지않는 고소한맛......^^

네이년에 사골 맛있게 끓이는법 해서 보았더니 나비골한우 나오더군여

마트보담 나으리라는 생각에 주문했는데 이젠 단골이 되어버렸네요

워낙에 사골국물을 좋아하는지라 신*설농탕 왕단골이었습니다.

이제는 설렁탕 못사먹네요

간사한 입맛이 이젠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사골과 우족 양지만 넣어 끓인 이맛밖엔 허락하지 않네요

어쩝니까????  2주밖엔 안지났는데 또 생각이 나서 또 주문을 하여 2~3일 푹 고아 또 나눠주고 저도 먹고

엄마도 싸서 가져다 드리고.........

울엄마 어떻게 이런맛이 나냐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시더군여

자랑스럽게 얘기 했어요

엄마한테 배운 손맛으로 정성으로 고았다고..........ㅋㅋ

제 동생은 설렁탕 장사 해보잡니다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비골 한우 정말 이젠 없으면 안되요

오늘도 불고기감이랑 등심 주문하면서 글 올리네요

담주말정도  꼬리 선물해야 하니 준비해 주세요

주문드리면서 전화드릴께여

글고 많이 많이 번창하셔서 오래오래 맛난고기 주세요^^